사단법인 제주축제산업진흥원(이사장 한재호)이 2021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자유기획 프로그램으로 '문화나누기, 문화더하기' 행사를 열고 있다. 이달 30일에는 성산읍 난산리에서 예술 체험과 문화 공연이 열린다. 오후 5시 30분부터 '선 도자기 공방갤러리'의 도예 체험으로 브런치 접시만들기가 진행되고 강정마을민속보존회의 사물놀이, 트로트 가수 하유리 공연, 제주소리의 민요 공연이 잇따른다. 10월 2일에는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에서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술사 김민형, 밴드묘한, 마인드원의 공연이 이어진다. 앞서 29일에는 제주시 오라동 사평마을에서 예술 체험과 문화 공연이 개최됐다. '예사랑공방'의 가죽·한지 공예 체험, 오라동기타동아리의 공연, 싱어송라이터 류준영의 힐링뮤직콘서트, RED의 뮤지컬갈라쇼가 펼쳐졌다. JDC 제주미래가치 해커톤 마무리 제미톤은 참가팀들의 창업역량 제고 및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해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Route330 선배 기업과 대화 시간을 가진 후 최종 결과물에 대한 발표심사로 이뤄졌다. 최종 심사로 ▷파크웨이브(CCTV 기반 영상분석을 통한 주차문제 해결) ▷제주해양스위퍼(파지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유흡착재) ▷다피(인공지능 냉해방지 시스템)가 제주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우수팀으로 선정된 3개팀에는 총 3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JDC 창업·보육시설인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2기 모집 시 가점이 부여된다. 고영권 정무부지사 해양쓰레기 집하장 점검 남해안 및 중국 등 외부요인으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는 연간 2만여 톤이 제주 해안가로 밀려오며 제주의 청정바다를 위협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제주도는 전국 최초로 해양쓰레기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청정 바다지킴이 사업을 시행하는 등 성과를 거둬왔으나 심각해지는 해양오염에 대한 지속적인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 도는 내년도 해양쓰레기 관련 5개 사업의 국비 예산을 올해보다 87% 늘린(16억 4300만원) 35억 4300만원으로 반영하는 등 정부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대응방안을 찾아가고 있다. 티웨이항공-밥상살림 소비촉진 협약 밥상살림은 제주 현지에서 생산된 농산품과 공산품의 원활한 판매를 위해 설립된 농업회사법인으로, 티웨이항공은 친환경 제품을 함께 기획·제작해 기내 잡지와 SNS, 홈페이지 등을 통해 승객들에게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티웨이항공은 친환경 제품과 농가를 연계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노형주민자치위 등굣길 안전지도 봉사 일도1동 청소년지도협 청소년 선도활동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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