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재단이 생계가 어려운 아동가정을 선정해 2600만원을 배분 지급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는 최근 배분심의를 통해 주거, 생계비 지원이 필요한 아동가정 11가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희망기금은 지난 6월 제스코마트 강동화 대표가 1억원을 통으로 기부하면서 조성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달마다 생계비가 필요한 가구를 선정해 배분지급을 하고 있다. 지난해 4600만원이 생계가 어려운 가정에 돌아갔으며, 이달엔 2600만원이 아동가정 11가구에 지급될 예정이다. 강동화 대표는 "매월 지원 대상 아이들을 선발하고 지원하는 과정에서 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많다는 것을 느낀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 대표는 지난 2017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액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제주 1호 후원자로 가입했고,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총 6억7000여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지원받은 후원금은 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가정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어린이급식지원센터 편식예방 꾸러미 편식예방 꾸러미에는 제철 채소를 가지고 가정에서 아이들과 손쉽게 요리해 볼 수 있도록 제주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배달농촌교육농장의 장아찌 만들기 키트와 어린이 앞치마·모자세트, 야채 모양틀 등의 조리도구지 등이 담겼다. 학부모에게 센터의 역할 및 필요성 등에 대해 알리기 위한 센터 홍보 팸플릿도 함께 제공했다. 제주상공회의소 찾아가는 FTA 설명회 이날 설명회에서는 FTA개념 및 체결현황, FTA기본절차 안내, 품목 및 국가별 FTA활용 사례, 품목 및 국가별 원산지 판정 및 서류작성 방법 등에 대해 문경진 관세사(관세법인 진솔)가 사례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제주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제주기업들의 활발한 무역 활동을 위해 현장방문 컨설팅, 각종 교육·설명회 등을 통한 기업 지원을 매년 진행 해오고 있다. 서귀포칠십리로타리 서귀포여고에 기금 애월농협 다문화여성대학 금융교육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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