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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에 듣는 제주 섬 금빛 선율
제주윈드오케스트라 정기공연 제주·유럽 관악곡 조명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1. 10.05. 15:09:32

제주윈드오케스트라

세계를 향한 제주 관악의 보다 진취적이며 적극적인 의지를 담아 2005년 2월 새롭게 출범한 제주윈드오케스트라. 1999년 제주국제관악제 제주페스티벌밴드에서 출발해 제주 관악을 이끄는 민간 연주 단체로 활동해왔다.

임대흥이 지휘하는 제주윈드오케스트라가 제주국제관악제 여름 시즌의 추억을 이으며 제주 소재 관악곡과 유럽 작곡가들의 관악 작품을 조명하는 무대를 펼친다. 이달 11일 오후 7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열네 번째 정기연주회를 통해서다.

이날 공연에서는 2020년 제주국제관악제 창작곡인 이승후의 '영등할망', 고관수 부산시립교향악단 오보에 수석이 협연하는 하이든의 '오보에 협주곡', 홀스트의 '해머스미스', 프로코피에프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주한다. 홀스트의 작품은 제주 초연 곡이다. 관람료 무료.

제주윈드오케스트라는 그동안 제주국제관악제에서 세계적 관악 작곡가들과 호흡을 맞춰 대표작을 연주했다. 프랭크 티켈리(미국), 야곱 드 한 (네덜란드), 만프레드 슈나이더(독일), 얀 반 더 루스트(벨기에) 등이다. 2005년 8월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제주국제관악제 10주년 기념 '서울에서 만나는 제주국제관악제'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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