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김추자 김경란 제42회 김만덕상 수상자로 봉사 부문에 김추자(78) 씨, 경제인 부문에 김경란(59) 씨가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일 제42회 김만덕상 심사위원회에서 수상후보자 7명에 대한 공적사항을 토대로 심사한 결과 이같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추자 씨는 1973년 당시 3세의 딸을 잃은 슬픔으로 분유와 기저귀 등의 물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50년 가까이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기초수급자, 어르신, 장애인 등에게 기부 및 물품후원 등의 활동을 해왔다. 경제인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경란 씨는 ㈜제주사랑렌트카 대표로 제주도지사가 2년마다 선정하는 우수관광사업체에 3회 연속 지정되는 등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며, 고용 촉진 및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만덕상 시상은 오는 17일 사라봉 모충사에서 거행되는 '제42회 만덕제 봉행'과 함께 진행되며, 수상자는 상패와 5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건협제주-지방합동청사 건강센터 협약 유완엽 소장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청사 입주직원 및 방문객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도시, 건강한 제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으며, 현재식 본부장은 "협회의 우수한 인프라를 통해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증진 향상을 도모함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필요한 부분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고, 협력관계를 계속해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민숙 의원 풀뿌리 의정대상 우수상 이 상은 의정 활동 실적이 우수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강 의원은 도심에 거주하며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한 경험을 토대로 의정활동 목표를 '마을공동체 회복 및 지속가능한 마을 조성'으로 설정하고,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현장탐방 및 주민의견수렴 절차를 토대로 전국 최초로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를 제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림읍협의체 저소득가정 치료비 전달 제주양돈농협 금악초에 마스크 지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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