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코로나19 예방 접종 마친 20대가 접종 6일 뒤 숨져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1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8일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20대 A씨가 접종 6일 뒤인 지난 14일 오전 출근을 하던 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A씨는 평소 기저 질환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사망과의 인과성 여부를 규명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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