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VEITNAM) 참전 현충회(회장 서창완)는 18일 베트남참전위령탑에서 제4회 베트남 참전 전사자 위령제를 봉행했다. 위령제는 제주도가 제주시 연동 산132-2(옛 메밀꽃잔치 장소)로 국립현충원을 이설하면서 함께 옮겨진 베트남참전위령탑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당국의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1964년부터 1973년까지 베트남전에 파병돼 전투를 벌이다 전사한 전우들의 넋을 위로했다. 서창완 회장과 문홍익 고문은 이날 고제문(告祭文)에서 "영령들은 60년전 국가의 부름을 받고 베트남 참전을 감행했고, 죽음의 공포와 심신의 고통을 겪다 끝내 장렬하게 산화하셨다"며 "영령들의 애국의 정신과 고귀한 희생은 오늘 여기 모인 우리는 물론 후손들에게 면면히 이어져 대한민국의 부흥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충회는 매년 10월 18일 전국의 베트남참전전사자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령제를 봉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주월초대사령관 채명신 장군 동상과 전사자 명각비'를 세울 계획이다. 제주에너지공사·제주은행 김장김치 기부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은행은 도내 풍력발전단지 인근 마을을 대상으로 김장 김치 기부 사업 이외에도 창호 교체 지원사업, 추석 맞이 쌀 기부 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제주남원라이온스클럽 보행보조차 기부 산남새마을금고 어르신 밑반찬 나눔봉사 제주지구 이북도민연합회 합동망향제 오름훼손감시단 솔오름 일대 환경정비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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