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박물관(관장 오상학)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전통문화체험교실' 코로나19로 체험 교육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제주대에 따르면 제주대박물관 전통문화체험교실은 제주대 국립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발달장애아동의 방과 후 체험 활동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교육을 운영해 장애아동들이 편안한 환경 속에서 전통 놀이, 음식 만들기, 창작 활동 등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발달장애아동학부모로 구성된 별난고양이꿈밭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발달장애아동과 가족을 위한 나눔바자회를 열었고 외도다목적문화센터와 협업해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창의교육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전통문화체험교실은 현재까지 25강좌를 운영했고 15강좌를 남겨두고 있다. 오상학 박물관장은 "지역 내에서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가 부족하거나 소외됐던 아이들에게 문화체험 놀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박물관은 문화교육이 필요한 지역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으로 도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중문농협 여성문화대학 수료식 개최 이날 수료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중문농협 여성문화대학은 지난 7월 8일 개강해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여성농업인이 지위향상과 함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을 마련했다. 화북동 홀로사는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화북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를 적극 발굴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귀포수협 나눔릴레이 캠페인 동참 서귀포수협은 앞으로 서귀포시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 및 활동 등으로 얻은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삼양동·봉건회 취약계층 집수리 활동 삼양동 맞춤형복지팀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예정이다. 오라동 노인의날 맞아 장수지팡이 전달 청소년쉼터 종사자 활력 증진 힐링 여행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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