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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작 '#아이엠히어'. 12회째를 맞는 제주프랑스영화제가 11월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CGV제주 등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제주국제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하고 주한프랑스대사관이 후원하는 행사로 32편의 장·단편영화가 준비됐다. 장편 프로그램은 '프랑스의 여러 얼굴들' , '사랑의 다른 이름', '예술가의 초상', '가족과 함께' 등 4개 섹션에 걸쳐 14편을 상영한다. 개막작은 한국 배우 배두나와 프랑스의 알랭 샤바가 주연한 영화로 문화의 차이로 인한 오해와 우연이 만들어낸 예기치 못한 해프닝을 통해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아이엠히어'가 선정됐다. 폐막작으로는 부조리한 사회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과 갈등, 각자의 선택과 그에 따르는 책임 등에 관해 질문하는 '글로리아를 위하여'를 선보인다. 경쟁 부문인 단편영화는 2020년 9월 이후 제작된 409편이 응모해 단편 국제경쟁 부문 12편, 어린이 관객 부문 6편 등 18편이 본선으로 향했다. 영화제를 통해 그랑프리, 심사위원상, 관객상, 어린이 심사위원상을 뽑는다. 어린이 단편 경쟁 섹션 작품은 제주북초등학교에서 상영된다. 영화제 특별 프로그램인 '제주씨네마포럼'은 '영화 개념의 확장과 비전'을 주제로 정해 코로나19가 불러온 영화계의 변화에 얽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11월 7일 오후 3시 CGV제주 6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영화평론가 이수원 전남대 교수의 사회로 양윤호 영화감독, 전찬일 영화평론가, 김용배 콘텐츠웨이브 커뮤니케이션 전략부장이 발표를 맡는다. 개막식은 첫날 오후 7시 CGV제주 5관에서 펼쳐진다. 관람료 무료. 자세한 내용은 영화제 공식 웹사이트(www.jejufff.org)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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