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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김만덕 주간 나눔데이 기부금 행렬
각계 기부로 쌀 8t, 300세트 컬러보리 전달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
입력 : 2021. 11.01. 00:00:00
김만덕재단(이사장 양원찬)과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은 지난달 29일 '제5회 김만덕 주간-나눔데이'를 개최해 안동우 제주시장과 김태엽 서귀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8t의 쌀과 300세트의 컬러보리를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과 컬러보리는 김만덕 주간을 맞아 나눔에 동참한 기관과 개인 기부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김만덕 주간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을 중심으로 진행됐지만 따듯한 기부행렬이 잇따랐다. 제42회 김만덕상 수상자인 김경란·김추자씨를 비롯 제주농협, 한국여성경제인협회제주지회, 제주여성가족연구원 민무숙 원장과 직원 일동, 김해김씨좌정승공파종친회, 김해김씨좌정승공파종친회 도헌공종문회, 김만덕상수상자회 진춘자 회장과 회원 일동, 40회 만덕제제관모임인 사공회 오정희 회장과 회원 일동, 42회 만덕제 제관 일동, 한국소롭티미스트제주클럽이 기부에 참여했다. 또한 제주패스 윤형준 대표, 제주콩나물영농조합법인 박명순 대표, 윤진호정형외과 윤진호 원장, (주)오현개발 김순희 대표, 신동아문구 박경란 대표, (주)미사 조영숙 대표, 자매국수 문애순 대표, NH농협은행 제주영업부의 강정금 부장과 영업본부 김연희 단장, 한국소롭티미스트제주클럽의 박순희, 김형선 회원이 나눔에 동참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 제로포인트트레일(대표 유아람)과 공동주관한 기부하이킹프로그램 '더블N챌린지'를 통해서는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2t의 쌀과 곶자왈공유화재단에 곶자왈매입기금 310만원을 기탁했다.



(주)웅진건설 나눔명문기업 3억 통큰 기부

(주)웅진건설(대표 송승천)이 지난달 29일 3억원 기부를 약속하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의 고액기업기부 프로그램인'나눔명문기업'의 5호 법인으로 가입했다.

(주)웅진건설은 현재까지 제주 나눔명문기업 중 최고 금액인 3억원 기부를 통해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했다.

(주)웅진건설은 1995년 창립 이후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000만원씩을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고 직원들이 정기적인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송승천 대표는 지역내 장학기금을 신설하고 교육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한편, 사회복지시설과 마을회에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늘푸른신협 ‘온세상 나눔 캠페인’ 이불 기탁

늘푸른신협(이사장 고동환)은 지난달 28일 온세상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제주시 삼도1동 관내에 거주하는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을 위해 써달라며 이불 29채(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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