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감귤 주산지인 남원읍과 표선면 일대의 하우스를 돌며 수차례에 걸쳐 황금향을 훔친 A씨(41)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월 8일부터 25일 사이에 남원읍과 표선면 소재 과수원 하우스 5곳에 침입해 재배 중인 황금향 1000㎏(500만원 상당)을 훔쳐 중고거래 어플을 통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본격적인 감귤 수확철을 맞아 지난 10월 18일부터 올해 말까지 CCTV 설치 및 보관장소 위주 순찰 강화 등의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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