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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립미술관 시민갤러리에서 열린 샛보름미술시장. 진선희기자 올해 처음 제주에서 진행된 작가미술장터 '샛보름미술시장'이 1~2부에 걸쳐 100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작가미술장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전국 공모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7회째다. 200만원 이하의 미술 작품이 판매되는 아트페어로 수익금은 수수료 없이 전액 작가들에게 돌아간다. 제주에서는 이번에 섬아트문화연구소가 사업자로 선정돼 첫 행사를 치렀다. 제주 '샛보름미술시장'은 평면, 회화, 공예, 판화, 사진, 영상 등 101명(제주 79명)의 작가가 참여해 9월 29~10월 3일 제주돌문화공원, 10월 12~31일 제주도립미술관 시민갤러리에서 개최됐다. 그 결과 현장 판매 66건, 주문 제작 1건, 온라인 판매 6건, 기업 후원 판매 18건 등 91건에 98점이 팔렸다. 관광객 등 전체 방문객 수가 2000명이 넘었던 제주돌문화공원에서 판매된 비율이 65.9%(60건)로 다수를 차지했다. 기업 후원으로 구입한 작품은 다시 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다. 김해곤 섬아트문화연구소 대표는 "제주적인 정서를 풍기면서 구상에서 약간 탈피한 작품들이 인기를 끌었다"면서 "예상외로 미디어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만큼 앞으로 이에 대한 별도의 판매 전략도 필요해보였다"고 했다. 김 대표는 "제주 미술시장이 형성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제주에서 개최되는 각기 다른 성향의 아트페어가 홍보 마케팅 등에 힘을 합쳤으면 한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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