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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중고 전기차 거래 한층 수월해진다
조이이브이-AJ셀카 내차팔기 서비스 확대 협약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1. 11.02. 11:13:47
제주에서도 중고 전기차 거래가 한층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충전플랫폼 조이이브이(JoyEv)는 비대면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AJ셀카(주)와 협약을 체결하고 '중고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제주지역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지역의 전기차 등록차량이 2만대를 넘고 있지만 중고거래가 쉽지 않다는 점에 착안, 중고 전기차 거래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거래희망자는 AJ셀카의 내차팔기 서비스에 중고차량 판매 시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전문 차량평가사가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방문해 차량을 평가해 주는 서비스가 제주에서도 가능해진다.

 조이이브이(JoyEv) 운영중인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 이규제 대표는 "이번 AJ셀카와 협업으로 전기차의 도시 제주에서 부족했던 중고거래가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사업영역을 확대하여 e-모빌리티 시장의 퍼스트무버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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