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제주지사(김관수 지사장)는 10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주지사, 제주시니어클럽, 서귀포시니어클럽 등 주요 노인일자리 기관 및 제주특별자치도 지속발전가능협의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제주본부와 민간업체(대구공업사, 도담스튜디오, 주신글로벌테크(주))등 총 9개 기관과 함께 '플라스틱 자원순환 교육 및 수거, 재활용, 업사이클링에 관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환경공단과 협약기관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도내 '미니플라스틱'의 시민 수거, 재활용, 업사이클링의 연결 체계를 공고히 해 ▷플라스틱 등 폐자원 시민수거 제고 ▷시민 대상 자원순환 교육 활성화 ▷플라스틱 등 폐자원의 재활용 활성화 ▷업사이클링 제품 개발 및 생산을 위한 상호 협력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특히 한국환경공단은 시니어클럽과 함께 지역사회 주민 대상 미니플라스틱 수거관리 및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132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했고, 시민단체를 통한 수거, 재활용 및 제품 소재 개발, 청년스타트업 등의 업사이클링 제품 생산 및 판매·기부에 관한 연계망을 구축·지원했다. 서귀포소방서 '하트세이버' 인증식 하트 세이버(Heart Saver)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다. 하트세이버 인증은 병원 도착 전 심전도 또는 의식을 회복했거나 병원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했을 경우 선정된다. 하트세이버로 선정된 소방공무원(진봉준, 오지선, 조진우, 김현탁, 한정민)은 지난 9월 7일 11시 서귀포시 이마트 앞 삼거리에서 쓰러진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적절한 응급처치를 실시한 공을 인정받았다. 조천파출소 농산물 절도 피해 예방 홍보 일도1동 해짓골 거리·산지천 산책로 정비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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