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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비치페스티벌 코로나 시대 예술의 다리 놓는다
11월 22일 개막 4일 동안 해비치리조트 등 제주 일원
개막 앞서 21일엔 서귀포예당서 '열린 음악회' 개최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1. 11.14. 09:58:05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코로나19로 일정을 늦췄던 제14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JHAF)이 이달 22일 막이 오른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코카카)는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동안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제주 등 제주도 일원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제주도와 코카카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한다. 국내 대표적인 아트마켓으로 문화예술계 종사자 간의 네트워킹, 공연과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축제는 '다리를 놓다'를 표어로 내걸었다. 코로나19 시대에 문예회관과 예술가 사이에 희망의 다리를 연결해 공연예술 유통 플랫폼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로 올해 처음 문예회관, 예술단체가 SNS를 통해 희망 나비 영상을 확산하는 '호플라잉(Hoplying) 챌린지'를 펼친다.

개막에 앞서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가 마련된다. 21일 오후 5시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공연으로 김봉미의 지휘 아래 '팬텀싱어'의 바리톤 김주택을 비롯 테너 이동명, 소프라노 강정아가 출연한다. 축제 기간인 23일에는 최정원, 김소정 배우 등이 출연하는 'H-스타 뮤지컬 갈라콘서트', 24일에는 국립오페라단의 '브람스' 갈라콘서트가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크리스탈홀에서 잇따른다. 이와 함께 도내 곳곳에서 '코카카(KoCACA) 프린지' 등을 통해 여러 빛깔의 공연을 이어간다. 개·폐막식, 아트마켓 쇼케이스, 교류협력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은 JHAF 유튜브 채널, JHAF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안방에서도 만날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치러지는 만큼 축제 참가자 전원은 백신접종증명과 참석 3일 전 PCR 검사 음성이 확인된 '백신패스'가 있어야 한다. 또한 AI피플카운팅 시스템을 구축해 공간마다 입장 인원을 제한해 참가자 간의 밀접도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홈페이지 등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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