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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교육비 특별회계 본예산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하는 이석문 제주자치도교육감.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내년 모든 아이를 위한 학습 회복 실현과 학교 현장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15일 열린 제400회 제주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2022년 교육비 특별회계 본예산 편성·제출 시정연설'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내년은 진정한 회복과 미래를 위한 '골든 타임'"이라면서 "안전과 복지를 밑바탕으로 하면서 그 위에서 회복을 꽃피우고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 받는 교육'의 미래를 실현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를 위해 편성한 1조3651억원 규모의 내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은 학습 회복 실현을 위한 기초학력 선도학교 운영과 교과 방과후 및 학습역량 도움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교실 증축을 비롯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인력·방역물품 지원과 정서 위기 학생 맞춤 지원, 스마트 미래학교 환경 구축 등에 집중 투입된다. 이 교육감은 "이번 본예산을 기반으로 내년 3월 새 학년을 지금부터 충실하게 준비하겠다"면서 "따뜻한 회복과 더불어 모든 아이들의 희망과 설레임이 있는 새 학년을 실현하는 데 협력과 지원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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