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최근 하례2리 사무소에서 저소득 가구 장애 청소년에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한 리프트카 제작비 56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근이영양증으로 거동이 불편해 휠체어를 탄 채 생활하는 두 아들과 어머니로 구성된 모자 가구이며, 차량 이동 시 어머니 홀로 휠체어를 차량에 넣고 빼야 하는 상황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응급처치로 생명 구한 비번 소방관들 서부소방서 대정119센터에서 근무 중인 고수범, 강태훈 소방사는 비번날이었던 15일 마라도 지역 소방용수시설을 점검하던 중 마라도에서 호흡곤란 환자(3세·남성)가 발생했다는 119종합상황실의 연락을 받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도착 후 고수범, 강태훈 소방사는 지체 없이 환자의 기도를 확보하고 응급처치를 시행했다. 또 소방헬기 한라매가 접근할 수 있는 헬리포트로 환자를 옮기고 소방헬기 구급대를 환자에 인계했다. 현재 환자는 건강을 회복해 퇴원한 상태다. 제주의 신 선발·시니어모델 동아리 선정 중앙적십자봉사회 주거환경개선 봉사 바살기제주시협 효자효부상 시상식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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