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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국화협회가 걸어온 30년, 다시 걸어갈 30년
아카이브 형식 30주년 기념전 11월 20~25일 문예회관
회원 포함 제주 한국화 작가·울산한국화협회 작가 초청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1. 11.18. 09:00:30

작고 작가인 제주 양창보의 '형제'

제주한국화협회가 걸어온 30년의 발자취를 담은 전시가 열린다. 이달 20일부터 25일까지 문예회관 1전시실에서 이어지는 '제주한국화협회 30주년 기념전'이다.

1991년 창립했고 이듬해 첫 회원전을 개최한 제주한국화협회는 국내외 교류전 등을 통해 한국화의 저변을 넓히고 작가의 성장을 꾀해왔다. 지난 30년은 '제주 한국화'라는 정체성을 모색하고 다져온 시기였다.

이번은 30년간 전시했던 자료를 수집·정리한 아카이브 전시로 꾸민다. 회원만이 아니라 제주에서 한국화 작업을 하는 작가, 제주한국화협회와 교류해온 울산한국화협회 작가들이 함께 한다.

제주에서는 작고 작가인 강용택·양창보를 비롯 강동언 강은정 고은 곽정명 김진수 김천희 김현숙 박성배 부현일 소희진 신승훈 오기영 오민수 유창훈 이미선 이수목 이창희 조기섭 현덕식 홍진숙 등 52명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울산에서는 10명의 한국화 작가가 초청됐다.

제주한국화협회 김승범의 '그리움'

김승범 제주한국화협회장은 30주년 기념전에 대해 "아카이브 형식으로 제주한국화협회의 역사와 정체성을 보여주고 전시를 통해 각자 성격이나 특정 단체의 틀에서 벗어나 서로의 작품 세계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의미를 두고 기획했다"고 말했다. 개막 행사는 첫날 오후 5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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