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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구씨가 촬영한 '2021-삼도2동' 흑백에 담긴 제주시 원도심 풍경이 이도1동주민센터에 있는 둘하나 갤러리에서 펼쳐진다. 송동효사진공방이 '원도심의 작은 풍경들'이란 이름으로 마련한 정기전이다. 제주 사진가 송동효씨가 이끄는 송동효사진공방은 이번에 2018년부터 최근까지 흑백에 담은 원도심 사진 중에서 26점을 골라 선보인다. 일도1동, 이도1동, 삼도2동 등에서 마주한 장면들이 담긴 사진들로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전시된다. 제주시청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에서는 지난 15일부터 전시 작품을 공개하고 있다. 송동효 대표와 강경구 김덕용 김윤정 오영철 최용찬 회원 등 6명이 출품했다. 작가별로 직접 디자인한 전시 도록도 볼 수 있다. 송동효 대표는 "오랜 시간이 담담하게 축적되어 있는 소중한 원도심의 모습을 흑백사진 매체로 그려내어 원도심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 원도심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 원도심의 기억을 잊어버린 사람들에게 현재의 원도심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하고자 한다"며 "특히 화려함으로 재생되는 디지털 이미지 시대에 흑백사진을 통해 깊이 있는 사색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석범 이도1동장은 "흔히 볼 수 있었으나 지나쳐 버렸을 수도 있는 원도심의 소소한 풍경들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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