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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제주도교육청 95지구 제2시험장이 마련된 제주제일고. 이상국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제주지역 1교시 결시율이 9.81%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응시예정인원 6959명 가운데 683명이 불참한 것이다. 이는 지난해 열린 수능 1교시 결시율 10.09%보다 0.28%p 낮아진 수치인데, 최근 5년 사이 열린 수능 1교시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결시율이다. 2017학년도 수능 1교시 결시율은 7.32%, 2018학년도는 8.14%, 2019학년도는 7.64%, 2020학년도는 8.04%였다. 올해 수능 2·3교시 결시율도 2017학년도 수능이후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다. 2교시 결시율은 지원자 6604명 가운데 630명이 불참해 9.54%를, 3교시는 지원자 6919명 가운데 727명이 불참해 10.51%를 기록했다. 지난해 결시율은 2교시 10.63%, 3교시 10.64%였다. 한편 이날 제주에선 코로나19 유증상으로 3교시까지 총 6명이 일반시험장 별도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렀다.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은 없었으며,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시험장(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는 1명이 시험을 봤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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