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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실시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시율은 지난해보다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4교시 모든 영역에서 2017학년도 수능 이후 첫번째 '코로나 수능'을 치렀던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결시율을 기록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제주지역 수능 결시율은 1교시 9.81%(지난해 10.09%), 2교시 9.54%(10.63%), 3교시 10.51%(10.64%), 4교시 한국사 11%(11.06%)·탐구 10.35%(11.4%)로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필수과목인 4교시 한국사의 경우 6994명의 지원자 중 769명이 불참해 6225명이 시험을 치렀다. 수능을 앞두고 이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이어진 코로나19 확산세에 긴장감이 높아졌지만 제주에서는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확진 수험생 없이 마무리됐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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