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교 전 4·3 평화재단 이사장이 지난 19일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에 1960년~1990년대 제주대 학생운동과 관련한 자료 445건을 기증했다. 기증 자료는 제주대 10회 동문(법학과)인 이 전 이사장이 재학시절 학생운동을 주도하며 수집해 소장하고 있던 것과 MBC제주문화방송 기자 등 언론인 등으로 근무하면서 모아온 것이다. 앞서 이 전 이사장은 2018년 제주대 언론홍보학과에 언론 관련 도서 1462권을 기증했다. 한편 제주대는 2022년 개교 70주년을 맞아 대학 구성원과 동문, 도민 등을 대상으로 제주대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증명할 수 있는 각종 유형의 기록물을 수집하고 있다. 수집 대상은 각종 자료, 사진류, 기념류, 박물류, 시청각·동영상류, 발간물 등이다. 수집 기록물은 제주대 역사실을 통해 전시될 예정이다. 문의 754-8224. 위드 코로나 시대 ‘서귀포칠십리축제’ 성료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칠십리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양광순)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민속(공연)예술 활성화와 장기간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첫째 날인 19일 '남극노인성제' 재현 행사를 시작으로, 20일 '문화예술 한마당Ⅱ(7개팀)'과 '제주어말하기 대회'등이 진행됐다. 21일에는 '문화예술 한마당Ⅲ(8개팀)'을 비롯해 '칠십리 가요제'가 열려 도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에는 5941명(현장 1411, 온라인 4530)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제주탐모라로타리클럽 후원금 기탁 태영호 국회의원 초청 제5회 제주극동포럼 클린환경모니터단 등 환경정화 예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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