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사)대한결핵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양일권)는 7일 '2021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 및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날 집무실에서 양일권 지부장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씰과 그린 씰(키링)을 증정 받고, 결핵 퇴치 성금을 전달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대국민 소재 공모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은 TV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됐다. 대한결핵협회는 결핵퇴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1953년부터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을 해오고 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은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되며, 전국 목표 모금액은 30억원, 제주도는 3900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성된 기금은 ▷취약계층 결핵 검진 지원 ▷결핵환자 수용시설 지원 ▷학생 결핵환자 지원 ▷결핵균 검사 및 연구 ▷대국민 홍보사업 등 결핵퇴치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의는 대한결핵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064-742-1367~8)로 하면 된다. 6·25 참전 故강태권 상사 유족에 훈장 김태엽 시장은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수하고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번 무공훈장 전수는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제22회 제주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협회는 이번 대회를 위해 사전 접수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 증명서를 제출하도록 해 미접종자에 대해서는 참가자격을 부여하지 않았으며, 대회 당일에는 발열체크 및 손소독 후 허가된 선수만 경기장에 입장시켰다. 늘해랑로타리클럽 김장김치 전달 요석산업 고승암 회장 아너 장학금 기탁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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