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 김성수 부의장이 9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1년 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김성수 부의장은 이날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민주평통 이석현 수석부의장으로부터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통해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민훈장을 받았다. 국민훈장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학술 분야에 공적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대통령이 수여하는 훈장으로 5등급으로 나눠지는데 모란장은 무궁화장에 이어 두 번째다. 제주한라병원장과 헬스리조트 더 위(THE WE) 대표인 김 부의장은 2017년 7월부터 민주평통 제주지역회의 부의장을 맡아 지금까지 18·19·20기 3기를 연임하고 있으며,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통일 방향 등에 대해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제주형 6대 평화통일 어젠다를 개발하는 등 평화 정착과 국민 통합을 향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또 국내외 통일 관련 인사를 초청해 제주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한라와 백두를 잇다 피스로드(peace road) 만들기’ 운동을 창안하는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활동으로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높이고, 평화통일에 대한 중요성과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기여해 왔다. ‘제주권역 대학창의발명대회’ 수상작 선정 심사 결과 금상(제주대 총장상)은 제주대 전산통계학과 박지현·윤소원·장승아 팀, 은상(산학협단장상)은 초등미술교육전공 김지은, 생명공학부 이성재씨가 수상했다. 동상(LINC+사업단장상)은 바이오소재전공 송유민과 고정권, 초등국어교육전공 황지원, 전기공학전공 강태석, 국어국문학과 오지원씨와 경영정보학과 박진우·강묘선·좌동훈 팀이 각각 받았다. GTEP사업단 '수출동력 창출' 업무협약 블랙스톤cc 연말 맞아 성금기탁 건영공업사 삼도2동에 후원물품 전달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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