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제주 발전을 위해서는, 불확실성을 두려워하지 않는 기업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도전 자세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개발공사·제주농협·제주은행이 후원하는 '제121차 제주경제와 관광포럼'이 9일 제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실장을 초청해 '위드코로나, 2022년 경제전망 및 정책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주 실장은 제주의 경제 지표를 설명하며 "관광·서비스업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제주도의 경우, 코로나19 같은 상황에 전국 다른 지역보다 지표가 빠르게 반응을 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주 실장은 "오미크론의 등장으로 주춤할 수는 있지만, 위드코로나 정책의 기조가 변하지 않는다면, 제주의 관광시장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 이라며 제주 관광시장 회복세가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진단했다. 강의는 제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s://jejucci.korcham.net)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제주언론인클럽 제19회 정기세미나 제20대 대선과 제주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양영철 제주대 명예교수의 '대통령선거와 제주지역의 비전과 전략에 관한 소고'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고홍철 언론인클럽 부회장의 좌장으로 조상윤 한라일보 편집국장과 김익태 전 KBS제주 보도국장, 김동만 제주한라대 교수, 좌광일 제주주민자치연대 사무처장 등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토론에 이어 제3회 제주언론인상 시상식도 있었다. 중문농협-광주청과 청소년 장학금 전달 제주소방서장 현장 안전컨설팅 이번 안전컨설팅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시설을 선정해 선제적 화재 예방 및 소방시설에 대한 점검을 위해 실시됐으며, 이도동 소재 대형 공사장과 롯데시티호텔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여성긴급전화1366 추자도서 캠페인 서귀포소방서 노유자시설 합동 훈련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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