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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궁 오진혁. 사진=제주도체육회 제공 2021 제주특별자치도체육상 체육 대상 수상자에 제주연고팀인 현대제철 소속의 양궁 오진혁이 선정됐다. 제주도체육회는 회원단체 및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지난달 29일 열린 도체육회 제11차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선정 의결된 제주도체육상 수상자 명단을 15일 발표했다. 수상자는 총 79명·4팀이다. 도체육회는 오진혁이 올해 도쿄올림픽 양궁 단체전 금메달, 세계선수권대회와 2021 아시안컵 1차 대회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적을 보여줬으며, 2003년부터 2019년까지 전국체전에 제주 대표 선수로 참가해 금 9개, 은 4개, 동 10개 등을 획득하며 제주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최우수상 수상자로는 경기부문 자전거 김은송 선수(영주고), 지도부문 양궁 한승훈 감독(현대제철), 심판부문 축구 채상협 심판(대한축구협회), 공로부문 야구소프트볼 고부남 부회장, 연구부문 제주관광대학교 이애리 교수, 스포츠가치부문 축구 제주유나이티드(대표이사 한중길)가 선정됐다. 올해 도체육상 시상식은 오는 21일 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도체육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원을 축소해 시상식을 진행하고, 유튜브 제주도체육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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