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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청소년캠프 "흥미로워" 호응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 92% "내게 도움 돼"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1. 12.16. 17:13:26
도내 청소년들의 환경 현안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업사이클링 환경운동회'를 주제로 올해 진행된 'JDC와 함께하는 청소년캠프'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라일보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함께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도내 초(4~6)·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캠프를 운영했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37명의 응답자 중 34명(92%)이 "수업 내용이 내게 도움이 됐다('매우 그렇다' 29명(78%), '그렇다' 5명(14%))"고 응답했다. 나머지 3명(8%)은 '보통'이라고 답했다.

 "수업이 흥미롭게 진행됐다"고 긍정적인 대답을 한 참가자는 응답자의 89%인 33명('매우 그렇다' 29명(78%), '그렇다' 4명(11%))이었다. 또 응답자의 87%(32명)는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매우 그렇다' 28명(76%), '그렇다' 4명(11%))"고 답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JDC가 지원하는 청소년캠프가 JDC를 알리는데에 도움이 되는만큼 지속 추진될 필요성이 있다고 봤다.

 응답자의 92%(34명)가 "청소년캠프를 진행하는 JDC의 노력이 JDC를 알리는데(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으며, "JDC가 앞으로 청소년캠프 사업을 계속 지원해야한다"는 응답률은 89%('매우 그렇다' 76%(28명), '그렇다' 13%(5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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