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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공사 제주본부 소음지역 대학생 지원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입력 : 2021. 12.21. 00:00:00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손종하)는 20일 공항 소음지역 주민대표들과 함께 소음지역 대학생 50명에게 장학금 1억원을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공항인근 소음지역 주민센터를 통해 장학금 신청자를 접수받아, 12월 중 대학생 50명을 선발해 1인당 장학금 2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내년에는 지역사회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자체와 함께 장학금 규모를 대폭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자협회 사랑의열매 성금 기부


한국기자협회(회장 김동훈)는 20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김동훈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특히 불우한 이웃들은 더 힘들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기자들이 먼저 나서는 것이 언론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애월농협 조합원에 재난지원금 지원


애월농협(조합장 김병수)은 코로나19로 농산물 가격 하락 및 영농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이중고에 시달리는 모든 조합원에게 영농자재 구입을 위한 재난지원금(경제사업이용권 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스프링데일골프장 이웃돕기 성금 기탁


스프링데일골프장(회장 강국창)은 20일 서귀포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지원 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제주예총 국제시화전 '글자를 담은 희망의 여정'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예총이 주관하는 2021 국제시화전 '글자를 담은 희망의 여정'이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15일 시작돼 이달 28일까지 이어지는 이 전시에는 한국을 포함 해외교류 도시인 미국, 일본,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 노르웨이, 미얀마 등 7개국 31명이 출품했다. 제주에서도 강영란 김윤숙 문순자 송인영 안상근 양민숙 이명혜 조선희 등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속에 경계를 넘어 예술로 교감하고 연대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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