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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수영팀의 간판스타인 문재권(사진)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한국기록을 새로 썼다. 서귀포시체육회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제15회 FINA(국제수영연맹)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문재권이 혼성 혼계영 200m에서 한국신기록을 합작한데 이어 주종목인 남자 평영 50m에서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문재권은 지난 18일 열린 혼성 혼계영 200m에 박예린(강원도청), 정소은(울산광역시청), 원영준(대전광역시체육회)과 함께 출전해 예선에서 1분41초49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 이는 지난 2018년 제14회 FINA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수립된 1분48초56보다 7초07 빠른 기록이다. 또 21일(한국시간) 남자 평영 50m 준결승에서 26초37의 기록으로 종전 본인 기록 26초44를 0.07초 앞당기며 한국신기록을 추가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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