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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관악단 김동현 독주회… 클라리넷과 브람스의 만남
'브람스 시리즈 Ⅰ' 소나타 1번과 오중주 선곡 12월 29일 아라뮤즈홀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1. 12.22. 09:08:39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 상임단원인 클라리네티스트 김동현이 연말 독주회를 연다. 이달 29일 오후 7시30분 제주대 아라뮤즈홀이 그 무대다.

이날 독주회는 브람스의 클라리넷 작품을 위주로 선곡했다. 브람스가 남긴 클라리넷 작품에는 극적인 스토리가 전해온다. 1890년 은퇴를 결심했던 브람스는 독일에서 열린 예술축제에 참여했다가 리하르트 뮐펠트의 클라리넷 연주에 반한다. 결국 브람스는 은퇴 결심을 접은 채 4개의 클라리넷 작품을 더 남기고 작곡 활동을 마감하게 된다.

'브람스 시리즈 Ⅰ'로 기획된 이번 음악회에서 김동현은 브람스의 '클라리넷 소나타 1번'과 '클라리넷 5중주'를 준비했다. 5중주는 피아니스트 송희라, 현악사중주팀 제이콰르텟과 호흡을 맞춘다. 김동현은 현재 제주윈드오케스트라 악장, 클라리넷 앙상블 B-M 대표 등을 맡고 있다.

관람료 무료. 방역 패스가 적용되는 공연이다. 아라뮤즈홀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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