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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리스트 이현지 '오 댓 첼로(Oh! That Cello)' 시리즈를 이어오고 있는 제주 첼리스트 이현지가 그 세 번째 무대를 준비했다. 이달 27일 오후 7시 30분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열리는 '누가 20세기 음악을 두려워하는가(Who is afraid of 20th Century Music?)'란 주제의 독주회다. 이날 독주회는 2000년 1월 1일 새벽에 개최됐던 독일 함부르크 주립교향악단의 '밀레니엄 콘서트' 제목을 오마주했다. 당시 신년음악회에선 20세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작품이 연주됐다. 이현지는 우리 시대의 음악이지만 역설적으로 낯설게 느껴지는 20세기의 첼로 작품들을 재조명하려는 취지로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연주곡은 카사도의 '비르투오조', 미야스코프스키의 '소나타', 피아졸라의 '르 그랑 탱고' 등이다. 피아노는 강한나가 맡는다. 주최 측은 "현대음악을 떠올리면 자동적으로 연상되는 난해함과 불편함, 피로감 등의 고정관념을 깨고 즐거운 감상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현지는 독일 하노버 국립음악대학교 전문연주자과정 디플롬을 취득하고 아우크스부르크 국립음악대학교 마스터 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제주첼로앙상블 '멜로디다모르'의 멤버로 함덕고 음악과, NLCS 제주 등에 출강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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