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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네 공연장에서 듣는 '마스터'의 음악
'오뮤직 하우스 콘서트' 피날레 12월 27~28일 오뮤직홀
타악 심선민·플루트 이예린 '마스터 시리즈' 초청 연주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1. 12.22. 15:07:19

퍼커셔니스트 심선민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의 독주 무대를 '우리 동네 공연장'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온 오뮤직의 '오뮤직 하우스 콘서트'. 제주문화예술재단의 2021 작은예술공간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이어온 '오뮤직 하우스 콘서트'가 이달 27~28일 오후 7시30분 '오뮤직 마스터 시리즈'를 끝으로 한 해를 마무리한다.

이번 공연에 초대된 이들은 제주국제관악콩쿠르 타악기 부문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퍼커셔니스트 심선민(강원대 교수)과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플루티스트 이예린(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다. 이들은 해당 악기를 극대화해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을 선곡해 독주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제주 음악팬들과 만난다.

플루티스트 이예린

첫날에는 심선민이 마림바 독주 등으로 케이코 아베의 '바람 스케치', 루딕 알버트의 '햇빛을 느끼다', 피아졸라의 '탱고의 역사'(플루트 이예린) 등 물, 바람, 태양 등의 자연적인 요소를 주제로 한 음악을 들려준다. 둘째 날에는 이예린이 플루트의 팔색조 매력을 담아낸 고다르의 '세 개의 모음곡' 중 '알레그레토',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2번 중 '폴로네이즈, 미뉴에트, 바디네리', 제이슨 데크리스토파로의 '플루트, 마림바와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마림바 심선민, 피아노 박채린) 등을 선사한다.

공연 장소는 오뮤직홀(제주시 구산로1길 17)이다. 관람료 무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예약제로 운영된다. 오뮤직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ohmusicjeju) 공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900-2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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