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여자고등학교(교장 정규필)는 23일 학교 UNESCO ZON에서 유네스코학교 현판식을 가졌다. 삼성여고는 지난 3월 한국유네스코학교네트워크에 가입하고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연됐던 세계본부로부터 10월에 공식 승인을 받아 유엔사무총장 서명의 증서와 현판을 전달받았다.

삼성여고는 UNESCO(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의 공식 승인으로 서귀포시 관내 고등학교 중 유일한 유네스코학교로 지정됐다.

또 2021년도부터 2023년도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정 국제화교과특성화학교로 지정돼 교육과정 속에서 글로벌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제화교과특성화 3개년 교육과정, 목련 With 유네스코 교육과정 운영, 외국어 학습을 토대로 글로벌 시대를 주도하는 Dynamic 인재 육성, 융합 주간 코딩 수업과 사제 동행 사회 참여 생태·환경 프로젝트, 유네스코 레인보우(평화) 프로젝트와 지역 사회 연계 글로벌 다문화축제 등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개별 선택적 교육으로 공교육의 신뢰도를 증진하고 있다.



김호중 팬카페 '아리스' 위생용품 기탁


가수 김호중 공식 팬카페 '아리스 제주(리더 해바라기제주)'는 지난 21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지역사회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66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아리스 제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금액으로 마련됐으며, 한라요양원을 통해 지역내 어려운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회원들은 "우리 회원들이 가수로부터 얻는 긍정적 에너지를 지역사회 이웃들과 나누고자 했다"고 입을 모았다.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 종합평가대회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회장 나성순)는 지난 22일 켄싱턴리조트에서 부녀회원 한마음대회 및 부녀종합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한 새마을운동을 종합 평가하고 우수읍면동을 시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우수 부녀회는 남원읍새마을부녀회, 대륜동새마을부녀회가 선정됐다. 우수 부녀회는 대정읍새마을부녀회, 중문동새마을부녀회가 각각 선정됐다.



핸드메이드 소상공인 창업 성과공유회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은 최근 제주 지역 여성 핸드메이드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을 알리기 위한 성과공유회을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교육과 컨설팅을 받아 제작한 창업자 12명의 시제품을 선보이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작은 마켓으로 운영됐다.



학부모 참여 '특수교육환경 탐구보고서'


제주지역 초등학교 발달장애 학생 학부모들이 직접 도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환경을 탐구한 연구집이 발간됐다.

이번 보고서는 제주도 발달장애아동 부모단체 '사단법인 제주아이 특별한아이'의 연구 소모임인 '제주도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특수학교 교육환경 탐구모임'이 제주시소통협력센터 지원을 받아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에 걸쳐 제주도 특수교육 환경 탐구 활동을 담았다.

탐구보고서는 ▷도내 특수교육 학교 환경 실태 조사 ▷초등 학부모 설문조사 ▷특수학교, 특수학급 교사 및 중·고등학교 학부모 인터뷰 ▷도의원과의 간담회 ▷연구진 소감 및 후기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