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평생학습관이 시민 대상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평생학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프로그램에 참가자는 코로나19의 확산세에도 1만3000여명에 이른다. 평생학습관의 교육프로그램은 2020년에는 38개 과정·만족도 95.5%였던 것에 견줘 올해는 135개 과정으로 늘었고, 만족도는 96.64%로 심화되는 실적을 보였다. 지난해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평생학습박람회도 올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열리며 6160여명이 참여하는 실적을 거뒀다. 시는 내년도 평생학습관 운영과 관련해 수강생 방역패스를 적용해 교육인원을 기존 10명에서 15명으로 늘리고, 직업능력 및 전문자격증 취득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문자격증 취득과정은 가죽공예 2급, 미술심리상담사, 한식조리기능사, 제빵기능사, 커피 바리스타 2급과정 등이다. 아울러 시는 수납정리전문가, 가죽공예 1급 민간자격 승급과정 등 22개 신규 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