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 서귀포시는 양질의 산림 조성을 통한 대기오염물질 저감 등 생활권 환경개선 기능 증진을 위한 올해 미세먼지 저감 등 공익림가꾸기 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16억2700만원을 투입해 안덕면 상천리 등 73개소·731㏊를 대상으로 솎아베기, 어린나무 가꾸기, 가지치기, 풀베기, 덩굴 제거 등을 전개했다. 이 사업은 산림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공익적 기능 증진뿐만 아니라 미세먼지의 흡수·흡착·차단 등 저감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산림 내 공기흐름을 적절히 유도하고 줄기·가지·잎 등의 접촉면이 최대화 될 수 있도록 숲을 관리하는 사업이다. 시는 내년에도 20억3400만원을 들여 750㏊에 대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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