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람과사람
전문건설협회 제주도회 성금 기탁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입력 : 2021. 12.29. 00:00:00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백상훈)가 28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모금회를 통해 총 18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협회는 또 제주시 한림읍을 찾아 코로나19로 야외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전달될 수 있도록 쌀 1000㎏(10㎏ 100포)을 기탁했다.



고 강덕주 회장 3주기 맞아 1억원 기탁

(주)덕산은 28일 고(故) 강덕주(사진) 회장의 기일 3주기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코로나19 구호품 지원, 밑반찬 나눔,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성금을 사용한다.

강 회장은 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에 애정을 보였으며 배우자인 김문자 여사도 1969년부터 50년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 왔다.

강 회장의 유족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버님의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을 이웃에게 희망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정금 농협은행 제주영업부장 장관표창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는 강정금(사진) 제주영업부장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강 부장은 농협에 38년 동안 재직하면서 여성농업인 권익 신장, 농촌지역사회공헌활동, 농업 정책자금 확대를 통한 농업인 실익 증대 등 협동조합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강정금 영업부장은 "제주농협을 대표해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실익증진을 최우선으로 제주농업과 농협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