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와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은 임인년 새해를 앞두고 29일 4·3 생존희생자와 희생자의 배우자 등 442명에게 3000만원 상당의 위로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획은 오랜 세월 동안 4·3의 상처를 간직한 채 살아온 고령의 생존희생자와 희생자의 배우자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는데, 식음료 등 다채롭게 구성돼 가가호호 전달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희생자 및 유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3000만원을 제주4·3평화재단에 지정 기탁하며 이뤄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해숙씨 서귀포시 우수 자원봉사자 '금장' 사진 왼쪽부터 이해숙 김복자 이영미 시는 2021년도 우수 자원봉사자 금·은·동장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장을 받은 이해숙씨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 방역활동, 서귀포의료원 안내 봉사활동 등을 통해 봉사시간 532시간을 기록했다. 이어 은장과 동장은 김복자(성산읍)씨와 이영미(대정읍)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시는 상패 수여와 함께 수상자들의 자택에 '아름다운 家 자원봉사자의 집' 현판을 걸어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호남새마을금고 이웃사랑 성금 기탁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성금 기탁 동제주신협 아동센터에 컴퓨터 기증 탐라 MTA태권도장 이웃돕기 물품 전달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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