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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의 기운이 담긴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하여 제주 체육인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제주시체육회는 “건강한 제주, 행복한 도시, 1등 제주시” 슬로건을 바탕으로 선진 체육회로 도약하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각종 대회를 안전하게 마무리하여 동호인 선수들의 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이끌었고 제주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제주시민의 체력향상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여 왔습니다. 또한 스포츠 동계전지훈련지의 메카인 제주시는 코로나19 속에서도 다수의 전지훈련 선수단을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음은 물론 우리 제주시체육회는 전지훈련을 위해 제주를 찾는 팀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환경을 제공하여 1등 체육도시, 제주시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제주 지역의 관광산업과 융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로 제주경제가 발전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온 힘을 다해왔습니다. 더불어 지난해 약 32억 예산으로 증축된 사라봉다목적체육관을 통해 제주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크린 승마 교실, 헬스 프로그램, 요가나 태보와 같은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하여 제주시민의 건강한 삶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올해 저희 제주시체육회는 제1회 제주해녀배 전국 핀수영 대회 등 9개의 신규 대회를 개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포괄보조사업을 통해 회원종목단체의 스포츠 대회 및 행사를 직접 지원할 예정입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쳐 회원종목단체의 스포츠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소홀함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 각종 대회에서 직접 만나 인사드릴 수 있기를 바라며, 제주 시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제주시체육회장 김종호 드림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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