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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제주도문예회관 기획 공연으로 초연된 극단 이어도의 '3대째 손두부'. 제주 지역 3개 공공 공연장의 2021년 운영 실적을 집계한 결과 2020년보다 공연 건수, 관람객 수 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코로나19 초반에는 방역을 이유로 공연장 운영을 중단하는 일이 많았으나 차츰 좌석 띄어앉기 등으로 객석 일부를 개방하는 사례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제주도문예회관의 작년 대극장 가동일 수는 152일, 소극장은 140일이었다. 전체 공연 건수는 대극장 84건, 소극장 77건이었고 이 중에서 기획 공연은 12건 26회로 집계됐다. 문예회관 기획 공연의 경우 제주 지역 공연 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처음 기획 공연 프로그램을 공모한 영향 등으로 지역 단체 진입이 늘었다. 다만 기획 공연이 모두 무료로 진행되면서 별도의 관람료 수입은 없었다. 총 관람객 수는 대극장 1만3932명, 소극장 2520명에 이른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증가한 수치다. 2020년 문예회관 대극장 가동일 수는 92일에 이용객 1만 560명, 소극장은 106일에 1370명이었다. 공연 건수도 대극장 42건, 소극장 45건이었고 이 중에서 기획 공연은 6건(6회)에 그쳤다. 대극장을 보유한 제주아트센터의 2021년 가동일 수는 147일로 2020년(102일)보다 늘었다. 작년 기획 공연 건수는 27건(36회), 대관 공연은 40건(63회)으로 총 관람객(온라인 비대면 포함)은 6만 8878명이다. 장르별로는 오페라를 포함한 양악 비율이 44%로 가장 높았고 대중복합 공연 27%, 뮤지컬·연극 18%, 무용발레 8%, 국악 3% 순이었다. 2020년에 비해 오페라, 연극, 무용(발레) 분야가 증가했다. 제주아트센터는 코로나19 여파로 모두 무료로 기획 공연을 진행했던 2020년과 달리 2021년에는 8회 유료 공연을 통해 총 4000만원의 입장료 수입을 올렸다. 전년도에는 기획 공연 12건(16회), 대관 공연 38건(40회)으로 총 관람객 수가 6만 2750명(영상 포함)이었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지난해 대극장 가동일 수가 173일, 소극장 69일에 이른다. 2020년 가동일 수는 대극장 71일, 소극장 37일이었다. 2021년 기획 공연은 30건(40회), 대관 공연은 89건(89회)으로 총 관람객은 1만 5109명이다. 기획 공연은 양악 11건, 다원 4건, 오페라·연극·무용 각 3건, 뮤지컬 2건 등이었다. 현장 관람 인원과 별개로 기획 공연의 경우 영상으로 중계된 온라인 조회수만 총 3만 4495회를 기록했다. 유료 기획 공연 수입은 13건에 총 4907만원으로 파악됐다. 2020년에는 기획 공연 13건에 관람객 360명, 대관 공연 46건에 관람객 1749명에 머물렀다. 다만 이때도 기획 공연 온라인 조회수가 1만 9342회였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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