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산책길 해설사회는 최근 옛 서귀포관광극장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에 문상금, 부회장에 현경조·강연희, 감사에 강치균·김명준 해설사를 각각 선출했다.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불리는 작가의 산책길은 이중섭미술관-기당미술관-칠십리시공원-자구리해안-서복전시관-소암전시관에 이르는 총 4.9km의 탐방로를 말한다. 별도의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작가의 산책길 해설사들은 2011년 2월부터 이중섭미술관 등 9개소의 주요 문화시설에 배치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주요 작품과 인물에 대한 스토리텔링, 탐방 프로그램 안내 등을 맡고 있다. 문상금 신임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방문객들은 오히려 더 늘어나고 있다"며 "해설사 30여 명과 더불어 작가의 산책길과 문화도시 서귀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추자 위원 건입동에 김·쌀국수 제주시농협 무공수훈자회에 사랑의 쌀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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