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라일보(대표 김건일)와 (주)인천일보(대표 김영환)는 양사가 보유한 역량을 결합해 상호 발전과 추진 사업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라일보와 인천일보는 20일 한라일보 3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양사의 사업 분야와 기사 등에 대해 인적·물적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앞으로 제주권은 한라일보, 수도권은 인천일보의 사업 분야를 교류하고 양사의 기사와 칼럼 등 콘텐츠도 교류해 나갈 계획이다. 김건일 한라일보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추운 날씨에도 먼 길을 와주신 인천일보 김영환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제주의 맑은 공기와 한라산의 정기를 가득 담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라일보의 2022년 업무계획을 설명하고 주요 추진 사업과 올해 추진 계획에 대해 자세히 전달했다. 김건일 대표는 "한라일보는 2022년 '작지만 강한 신문, 뉴 노멀 시대 대한민국 지역신문의 표준 정립'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며 "환경 위기 대응, 지방분권 지방자치 선도, 한반도 평화통일 대비, 한중일 민간교류 허브, 사람 중심 지역주민을 섬기는 신문, 지역문화와 예술 융성에 기여,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미디어 개발 등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김영환 인천일보 대표는 "한라일보에 와보니 배울 점이 많이 있는 것 같다. 한라일보와 인천일보가 걸어온 역사가 비슷하고, 아픔도 비슷한 것 같다"며 "오늘 협약식을 시작으로 양 사가 협력해 나간다면 더 많은 부분에서 새로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일보 김영환 대표이사와 김재영 북부취재본부장, 홍성수 경기본사 편집국장, 박정환 편집국장, 윤관옥 기획실장 겸 방송국장, 정흥모 경기본사 사장, 김규원 경영전략본부장, 홍원표 감사 등이 참석했다. 김도영기자 DB손해보험 피해자 보호기금 기탁 이번 협약으로 DB손해보험은 피해자 보호기금 1억원을 기탁하고, 이를 통해 경찰은 사회적 약자에게 인공지능CCTV 설치와 민간경비업체 초동조치를 지원한다. 그린기프트 희망모금 캠페인 후원 이번 후원금은 제주도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의 소외아동 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제주시수협 조합원 손자녀 장학금 전달식 제주중앙고 직업교육 운영 업무협약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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