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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안전한 바다 제주해경이 앞장"
박상욱 제주해경서장 구조대·경비함정 현장 점검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
입력 : 2022. 01.26. 18:11:08

박상욱 제주해양경찰서장은 26일 제주해경 구조대와 소형 경비함정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제주해양경찰서는 26일 다가오는 설 연휴기간 해양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을 대비해 제주해경 구조대와 경비함정의 즉시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박상욱 제주해양경찰서장은 이날 제주해경 구조대와 소형 경비함정 부두를 찾아 해양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주 한림파출소, 중·대형 경비함정 등에 대한 치안 현장점검에 이어 다가오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기간 각종 해양사고 등 긴급상황 대비 태세를 사전 점검해 제주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 도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박상욱 서장은 "설 연휴기간 제주 바다에서 해양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과 안전관리에 힘쓸 것이며, 국민 여러분이 편안한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제주해양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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