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2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재난취약계층 397가구에 라면과 온누리 상품권, KF94 마스크 등 7000만원 상당의 설맞이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행정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대상 가구를 발굴해 지원했다. 오홍식 회장은 "나눔은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말처럼 재난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지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주도립미술관 작품 기증식 잇따라 개최 앞서 도립미술관은 2021년 한국수출입은행(장리석 '바다의 역군' 기증), 홍순효씨(고 홍종명 화백의 장남), 이충열씨(고 홍성석 화백의 작품 소장가)에게 작품기증 의사를 전달받은 뒤 기증절차를 거쳐 장리석 1점, 홍종명 26점, 홍성석 21점의 작품을 기증받았다. 도립미술관은 기증의 의의와 작품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미술관 전관에서 기증기념 특별전을 열고 있다. 한경농협 오메기떡 나눔 행사 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 후원물품 전달 남해어업관리단 위문금 전달 제주조달청 복지시설에 성금 전달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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