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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서귀포 18일까지 시민공유전 개최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22. 02.03. 16:05:44

제2회 문화도시 서귀포 시민공유전이 오는 18일까지 서귀포시청 본관과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에서 동시 개최되고 있다. 사진=서귀포시 제공

서귀포시가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공유하고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제2회 문화도시 서귀포 시민공유전'을 오는 18일까지 서귀포시청 본관과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에서 각각 마련 중이다.

이번 전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핵심 비전인 '노지문화'를 5개 분야·20개 과제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지난해 주요 사업 스토리 및 성과물을 영상·책자·포스터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자리다.

3일부터 시청에서 마련된 '노지문화 들여다보기'에서는 '노지삼춘들 삶의 영상을 담은 휴먼라이브러리 특별상영관' 운영을 비롯해 수산1리 마을삼춘들의 그림이야기책, 노지문화탐험대 활동,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한 감귤 예술로 아카이빙 책자가 전시돼 있다.

또한 오는 7일부터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에서 열리는 '노지문화 물들이기'에서는 문화도시와 함께했던 시민들의 생태문화도시 이야기가 담긴 콘텐츠를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 10년 후 자신이 생각하는 서귀포 생태환경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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