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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 '고즈넉이' 프로그램 연장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입력 : 2022. 02.08. 00:00:00
서귀포시는 2022년을 맞아 소원·건강·꿈을 채워가는 시민 행복 특별 산림치유 '고즈넉이'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운영 건의에 따라 오는 3월 25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지도사가 운영하며, 나의 몸과 마음이 진정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고즈넉이(말없이 잠잠하게) 걸으며 스스로 치유하는 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성인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7일부터 프로그램 시행 전날까지 이뤄지며 전화 접수(760-3775, 선착순 10명)로 가능하다. 참가비용은 무료다.

시 관계자는 "서귀포 치유의숲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다양한 산림환경 요소를 활용해 조성한 산림으로 그 효과와 만족도는 날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며 "연중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명품 상록숲으로서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힘과 위로를 주는 숲으로 더 가까이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재광주식회사 김재형 대표 이웃돕기 성금

김재형 재광주식회사 대표는 지난 4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김재형 대표가 2022년 새해를 맞아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한 것으로, 홍익보육원 등 도내 사회복지기관 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형 대표는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면서 위축된 지역사회에 희망이 전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사동식당 '착한가게 캠페인' 동참

제주시 조천읍 소재 신사동식당(대표 한창윤)은 최근 식당 앞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신사동식당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제주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일도2동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제주시 일도2동과 일도2동지역자율방재단(단장 오영진)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관내 공원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활동과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나눠주며 방역수칙 캠페인을 전개했다.



우도면 버스승차대 환경정비 활동

제주시 우도면과 새마을지도자우도면협의회(회장 김영남)는 최근 관내 버스승차대 환경정비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새마을지도자우도면협의회는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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