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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 확진 서귀포관악단 정기연주회 무기한 연기
"8일 코로나 확진… 2주간 합주 연습 없어 다른 단원과 접촉 안 돼"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2. 02.09. 13:22:28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이 이달 17일 도외 협연자 등을 초청해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 예정이던 새해 첫 정기연주회를 무기한 연기했다. 서귀포관악단 측은 9일 "8일 단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그에 앞서 선제적 조치로 비대면 공연, 일정 연기 등을 검토해왔고 8일 최종적으로 공연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귀포관악단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설 연휴를 포함 지난 7일까지 2주간 합주 연습을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 단원은 의심 증세에 따라 8일까지 관악단 연습실로 출근하지 않았다. 이에 해당 단원의 확진 판정 이후 8일 서귀포예술단 사무국을 포함 전 단원 53명이 참여한 신속항원검사 결과 전원 '음성'이 나왔다.

서귀포관악단은 "연기된 일정은 추후 서귀포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겠다"며 "재개 일정 확정 시 기존 예매자에 한해 좌석 우선 선택제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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