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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잡던 50대 남성 다른 택시에 깔려 중상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
입력 : 2022. 02.21. 11:02:25
제주시청 인근 도로에서 택시를 잡으려던 50대 남성이 다른 택시에 깔려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제주동부경찰서와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10시50분쯤 제주시 이도2동 제주시청 인근 도로에서 택시를 잡으려던 50대 A씨가 B씨가 몰던 택시에 깔리며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B씨는 다른 승객을 태우고 출발하는 과정에서 A씨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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