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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민회관이 오는 4월 석면 철거를 시작으로 '생활SOC복합화시설'로 거듭나는 작업이 추진되는 가운데 안동우 제주시장이 21일 현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력이 될 원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탄생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1964년 준공된 제주 시민회관은 제주시 원도심의 대표적인 공공건축물로 꼽힌다. 지상 3층 건물로 1990년대까지 문화, 체육 등 다양한 행사 장소로 이용됐다. 건물 노후화 등으로 인한 2018년 기본설계 용역 결과 리모델링과 함께 증축하는 안이 제시됐으나 2020년 국무조정실에서 공모한 2021년 생활SOC복합화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역사성을 보존하면서 철거 후 신축하는 방향으로 변경됐다. 2023년 준공을 목표로 둔 신축안은 총 사업비 340억원이 투입돼 주거지 주차장,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가족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새로운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해 설계 공모를 마쳤고 현재 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다. 안동우 시장은 이날 "추진상황 등은 사업 설명회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공유하는 등 소통 행정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진선희기자 여행과치유 청소년혼디학교에 장학금 ![]() 여행과치유는 매년 '천원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액기부자 참여를 통해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검정고시를 통과한 청소년혼디학교 학생 2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양금희 민주평통 자문위원 특별성금 ![]() 양금희 위원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참여하고자 성금을 전달했으며, 적십자사는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한다. 삼도1동장애인지원협의회 사랑의 밑반찬 ![]() 연동장애인지원협의회 밑반찬 배달 봉사 ![]()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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