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앙도서관 내에 설치된 '상상스튜디오'. 사진=서귀포시 제공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직접 미디어를 촬영하고 편집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창작 공간 지원을 위한 '상상스튜디오'를 오는 3월 2일부터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스마트 K-도서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 서귀포시 중앙도서관 4층에 상상스튜디오를 마련했다. 특히 크로마키(화면 합성 기술)를 이용할 수 있는 영상촬영실 1실과 영상 편집용 컴퓨터 2대를 구비한 영상편집실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시는 이용 대상자와 관련, 중학생 이상의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1회당 1팀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용 시간은 매주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하루 최대 4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신청은 제주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내 '스마트 K-도서관' 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중앙도서관(064-760-37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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