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와 한국동서발전(주)은 지난 4일 제주특별자치도의 '탄소 없는 섬 제주 2030(Carbon Free Ireland 2030)' 계획과 '2030 쓰레기 걱정 없는 제주(Waste Free lrelnad 2030)' 계획에 발맞춰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제주 최대 현안인 환경보존과 에너지자립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공동으로 사업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주도 내 감귤껍질, 가축분뇨, 음식물쓰레기 등 미활용 되고 있는 폐기물을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화 ▷토양, 수질 오염, 악취 등의 최소화 방안 마련 ▷신재생에너지 사업 공동개발 협력과 함께 상호 기술교류와 전문중소기업, 인력 양성도 지원할 계획이다. 황우현 사장은 "제주의 감귤, 축산, 관광 산업 활성화 과정에서 배출되는 폐기물과 쓰레기를 활용해 친환경 바이오에너지를 개발하게 되면 CFI&WFI 2030 달성을 앞당기게 될 것"이라며 "조기 상용화할 수 있도록 초기부터 중소기업과 함께 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올해 정부 과제로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바이오매스 고체 연료화 모델 개발' 사업에도 함께 지원하여 경제성과 환경성을 갖춘 바이오매스 자원화 사업모델 개발에도 도전해 제주형 친환경 바이오 에너지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대정농협 2022년 3월 여성조직장회의 박재형 '을묘왜변의 영웅, 김성조 장군' 박 작가는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37년 전, 천여 명의 왜구가 침범한 을묘왜변이 있었다. 고인이 되신 향토사학자 김봉옥 선생님으로부터 제주를 구한 영웅 김성조 장군의 이야기를 듣고 감동한 적이 있다"면서 "어린이들에게, 어른들에게, 김성조 장군에 대해 알려주고 싶은 욕심에 이 책을 펴낸다"라고 밝혔다. 천지동 주요도로변 불법광고물 정비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