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문로터리 회전교차로에서의 봄꽃 식재 모습. 사진=서귀포시 제공 서귀포시가 웰니스 관광도시에 걸맞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봄꽃 심기에 나선다. 시는 5300만원을 투입, 주요도로변 화단과 교통섬 등 10곳에 폐츄니아 등 4만3000본을 식재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특히, 시는 동문로터리 교통섬의 운전자 시야가림 문제를 완화하고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화단조성을 위해 조경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꼬랑사초 외 11종의 야생화를 심어 새봄맞이를 완료했다. 그동안 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꽃을 접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함께 아름다운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를 위해 계절별 특색 있고 주변 경관에 어울리는 꽃길 조성을 위해 '사계절 꽃피는 도시만들기 사업'에 주력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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